아픈생명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브스를 찾아옵니다.
생태탐정 이브스
Eves the eco-detective
‘위기의 생명 상담소’를 운영하는 주인공.
고통받는 동물들과의 상담도 많이 진행하지만,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생태 탐정 업무를 더 좋아한다. 오래전 “셜록 홈즈“ 소설을 감명 깊게 읽고 난 이후 복장을 지금과 같이 바꿨으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 어떻게든 의뢰받은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고 노력하며, 위기에 빠진 동물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어린 꿀빨이새
Young Regent Honeyeater
아직 성체가 되지못한 어린 꿀빨이새.
호주 산불로 원래의 서식지를 잃었다.
어른 꿀빨이새가 산불로 많이 죽어, 꿀빨이새의 노래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짝짓기의 기회가 없어,
고민하다 이브스를 찾아온다.
어른 꿀빨이새
Regent Honeyeater
산불 당시 불타서 무너지는 나무 잔해에 날개를 다쳐 대피하지 못한다.
마침 주변의 웜뱃 굴로 대피해 무사할 수 있었다.
이브스에게 다른 새들과 동물들의 비극을 전해듣고 침음하지만, 어린 꿀빨이새들의 생존 소식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이 후, 어린 꿀빨이새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면서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는 중이다.
비버
Beaver
환상적인 건축가이자 설계사이다.
황무지를 습지로 바꾸기도 하고, 만든 댐으로 인해 홍수를 막기도 하여 주변에서 영웅으로 불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작정 댐을 만들어 환경을 망치는 주범으로 몰려 사냥당하기도 한다.
귀여운 외모와 댐을 짓기 좋아하는 습성은 대표적인 비버의 특징이다.
황제펭귄
Emperor penguin
남극의 대표적인 펭귄 종의 하나.
황제펭귄의 새끼는 귀엽기로 매우 유명하다.
남극의 겨울 기간 동안 알을 낳는 유일한 종으로, 알을 보호하기 위한 생존 방법에 특화되어있다.
암컷이 알을 낳은 후 , 바다로 먹이를 먹으러 가면 수컷이 약 4개월간 알을 품으며 지낸다.
그 기간동안 수컷은 수분만 섭취하며 애지중지 알을 품으며 버티는데 이러한 이유들로 부성애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SO WE’RE GOING TO
게임이라는 형식을 통해, 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심각성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고자 합니다.
2023년 3월, 새로운 3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탐험의 무대가 어디일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브스는 여전히 바쁘고, 지구상의 위기의 동물들은 많으니까요.